[교육플러스=서혜정 기자] 36학급 이상 초·중·고교에 2명 이상의 보건 교사가 배치된다.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‘학교보건법 시행령’ 개정안을 7일 국무회의에서 심의·의결했다고 밝혔다.지금까지는 학교 규모에 상관없이 보건교사는 대부분 1명만 뒀다.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커지자 일정 규모 이상 학교에 보건교사 배치 인력을 늘리기로 한 것이다.이번 개정을 통해 대학을 제외한 모든 학교에 보건 교사를 두고 이 중 36학급 이상 학교에는 2명 이상의 보건교사를 배치하도록 했다. 시행령 개정으로 전국 학교에 1